최근 특허 상담을 하다 보면 예전과는 다른 질문을 자주 받는다. 예전에는 “이 아이디어가 특허가 될까요?”라는 질문이 많았다. 그런데 요즘은 “AI가 도와준 아이디어도 특허가 될까요?”, “챗GPT가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출원해도 될까요?”, “발명자에 AI를 적어야 하나요?”라는 질문이 부쩍 늘었다. 그만큼 AI는 이제 발명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쓰이는 도구가 되었다.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자료를 찾고, 설계 방향을 비교하고, 명세서 초안을 다듬는 데까지 AI가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 AI를 사용했다는 사실만으로 특허가 되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AI를 사용했다고 해서 특허가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특허청이 보는 것은 결국 하나다. 해당 발명이 기존 기술과 무엇이 ..
AI·디지털
2026. 6. 23. 00:10
